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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신경질 부리는 아이 다루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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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신경질 부리는 아이 다루는 7가지 방법

내가 못 지키고 있는 것은 특히 1, 2번인 듯 하다.
가끔 아이들에게 소리치고 같이 다투고 나중에 후회하고… ㅠ.ㅠ
원문: 7 Psychological Tricks to Calm Hysterical Child

1. 절대로 고함을 질러서는 안 된다. 고함은 상황을 개선하기는커녕 악화만 시킬 뿐이다.

2. 신경질 부리는 아이와 절대로 다퉈서는 안 된다. 신경질을 부릴 때는 그저 신경질이 나있는 것이니까 아무것도 듣지 말라고 조언한다.

3. 절대로 놀리지 마라.

4. 벌을 주지 마라. 신경질을 그치면 상을 준다는 말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5. 아이가 대중 앞에서 당신에게 신경질적으로 대하더라도 창피해 하지 마라. 아이는 당신이 나쁜 부모라는 생각에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단지 그 시기의 정신적 특성상 행한 일이 뿐이다. 또한 그렇게 한 아이에 대해서도 창피한 느낌을 갖지 말라.

6. 마음에 두지 마라. 순간은 지나간다. 그리고 아이는 성장해 간다. 아이의 신경질적인 모습에 마음을 두면 아이의 신경질은 더 높아진다. 가라앉히려 야단치면 더하게 된다.

7. 주변에서 아이가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더라도 끼어들지 마라. 야단치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다. 아이가 부모에게 버릇이 없는 것이 보기 좋지 않아서 고모나 부모 친구가 끼어들면 문제가 상당히 커질 수가 있다.

집안에서 아이가 신경질적으로 반응할 때는 무조건 조용히 혼자 방에 있게 하자. 그 전에 방에 위험한 물질이 없는지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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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Mike Kim

2013년 3월 7일 at 5:39 오전

아이들 갈등해소 관찰을 통한 육아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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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가장 큰 어려움은 큰 줄기의 가이드라인은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들은 아이들마다 찬차만별이라 결국 부모가 결정해야 하는 일들이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책이나 인터넷에서 보는 지식만으로는 절대로 육아를 잘 할수 없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는 체온이 37도만 되어도 힘들어하고 어떤 아이는 37.5에서도 쌩쌩하다.
(그래서 아이들의 평소 체온을 부모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37도를 유지하는 아이에게 37.5도는 정상 범위이다)

이런 생리적인 육아 외에도 부모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교육적인 육아다.
모든 부모는 아이가 훌륭한 아이로 크기를 바라지만 과연 내가 지금 하는 육아 방식이 아이 교육에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 알기는 힘들다.

그런데 집에 아이가 둘 이상 있다면 부모의 육아를 돌이켜 볼 기회가 많이 생긴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함께 놀다가 서로 싸우는 과정을 보면 갈등 발생->갈등 해결->갈등 해소의 전형적인 단계들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평소에 부모가 아이들에게 했던 육아 방식이 그대로 적용이 된다.
그래서 첫째가 둘째 혹은 셋째에게 어떻게 문제를 이해시키고 서로 협상하고 해결하는지 옆에서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손 위의 아이가 동생에게 자주 힘이나 말로 윽박지르며 문제를 해결한다면 그건 평소에 부모가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왔다는 이야기가 되고, 본인들의 육아 방법을 고쳐야한다.
(이런 문제는 서로 동등한 위치인 친구 사이의 문제 해결과정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아 알기 힘들다)
이것은 손 위의 아이가 부모 역할을 하고, 동생은 아이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중간에 끼인 둘째는 부모와 아이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힘든 것 같다)

Written by Mike Kim

2013년 1월 13일 at 9:46 오후

(링크) 잘 다니던 어린이집, 갑자기 거부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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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니던 어린이집, 갑자기 거부하는 아이

전반적으로 잘 쓰인 내용이라 많은 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아이 마음대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우리 집과 어린이집은 엄연히 다르다. 집이 홈그라운드라면 하루하루 넘어야 할 산과 도전해야 할 과제가 있는 어린이집은 원정 경기장인 셈. 친구들도 있고 놀이거리도 풍성한 재미난 곳인 건 사실이지만, 남김없이 급식을 다 먹어야 한다거나 단체 행동에서 벗어나선 안 되며, 지켜야 할 나름의 규율이 있다. 집에서는 내 마음대로 독불장군이었는데, 어린이집에 가면 알게 모르게 친구들과의 교우 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도 받는다. 그러다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부대낌이 심해지면 잘 다니던 어린이집을 안 가겠다며 ‘등원 거부’라는 카드를 꺼내는 것이다.

등원거부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가 힘들어하는 때가 종종 찾아온다. 일 주일에 5일을 가던 곳이라도 거긴 홈그라운드가 아닌 늘 원정 그라운드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어떤 점이 힘들고, 어떤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조근조근 말로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 따지고 보면 어른들도 스트레스 상황에 처해있을 때 내가 왜 힘든지 그 원인을 분명히 알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낼 때가 많다. 마음 한구석을 짓누르고 있던 ‘그 무언가’가 해결되고 난 다음에야 ‘아, 홀가분하다. 내가 그것 때문에 힘들었던 거구나’ 하고 나중에 원인을 알아채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물며 아이는 어떻겠는가. 서너 살짜리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은 이유를 명확하게 말로 이야기한다는 건 가능성 제로에 가깝다. 그저 엄마가 미루어 짐작해 아이의 마음을 알아채거나 아이를 맡고 있는 교사나 어린이집의 다른 엄마들에게 적극적으로 물어보면서 원인을 찾아내 상황을 개선해주는 것이 최선일 따름.

착각하기 쉬운게 대체로 아이가 말을 잘 하게 되는 4살 이후에는 모든 것을 부모에게 속시원히 털어놓으리라는 점이다.(나도 이런 착각을 꽤 오랫동안 했었다) 그런데 컬럼 내용처럼 어른이 되어서도 말로 설명 못 하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아이들은 어떨까?

시간 나실 때 부모님들은 정독하시길 권한다.

Written by Mike Kim

2012년 9월 7일 at 7:11 오전

따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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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이 하는 행동이나 말이 부모를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특히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부모의 영향이 거의 90% 이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모 방송국에서 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의 결말은 대부분 ‘우리 부모가 달라졌어요’로 끝난다.

가끔 다른 부모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답답할 때가 있다.
자신의 아이는 책을 많이 봤으면 하고 공부를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 안 따라줘서 힘들다는 것. 그런데 그분들에게 본인들은 어떠신지 조심스레 물어보면 일 년에 책 한번 안 사는 것은 물론이고 집에 있는 책을 읽는 것도 손에 꼽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욕 하는 아이가 걱정이라고 하면서 본인이 하는 말에 비속어가 항상 들어가는 부모도 있다. 병과 같은 선천적인 이유가 아닌 경우, 대부분의 아이는 어렸을 때 부모에게 순종적이다. 그런 아이들이 점차 달라지게 하는 것은 부모가 매일 보여주는 언행이다. TV 보지 말고 공부하라고 강요하면서 본인들은 늦게까지 TV를 보는 것도 아이들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보려면 같이 보던지, 아니면 같이 볼 수 없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주던지, 그것도 아니라면 아이들이 모두 잠자면 보던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서부터 문제는 시작된다.

직장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든 회사는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상이 있다.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홍보하고 때가 되면 올해의 인재상이라고 뽑아 상을 주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회사에서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 회장, 사장, 주요 임원들, 팀장 등은 과연 거기에 걸맞는 사람답게 행동하고 말하는가? 직원들에게는 정직을 외치면서 본인들은 각종 범법 행위를 일삼다가 법의 심판을 받거나, 평상시에는 성인군자처럼 굴다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하 직원들에게 책임을 넘기고 본인은 오리발인 리더들이 많다. 아마 이런 리더들을 모아 ‘우리 리더가 달라졌어요’를 찍으면 시청률 10%는 거뜬히 넘길 것 같다.

Written by Mike Kim

2012년 3월 26일 at 7:01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