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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갈등해소 관찰을 통한 육아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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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가장 큰 어려움은 큰 줄기의 가이드라인은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들은 아이들마다 찬차만별이라 결국 부모가 결정해야 하는 일들이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책이나 인터넷에서 보는 지식만으로는 절대로 육아를 잘 할수 없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는 체온이 37도만 되어도 힘들어하고 어떤 아이는 37.5에서도 쌩쌩하다.
(그래서 아이들의 평소 체온을 부모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37도를 유지하는 아이에게 37.5도는 정상 범위이다)

이런 생리적인 육아 외에도 부모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교육적인 육아다.
모든 부모는 아이가 훌륭한 아이로 크기를 바라지만 과연 내가 지금 하는 육아 방식이 아이 교육에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 알기는 힘들다.

그런데 집에 아이가 둘 이상 있다면 부모의 육아를 돌이켜 볼 기회가 많이 생긴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함께 놀다가 서로 싸우는 과정을 보면 갈등 발생->갈등 해결->갈등 해소의 전형적인 단계들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평소에 부모가 아이들에게 했던 육아 방식이 그대로 적용이 된다.
그래서 첫째가 둘째 혹은 셋째에게 어떻게 문제를 이해시키고 서로 협상하고 해결하는지 옆에서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손 위의 아이가 동생에게 자주 힘이나 말로 윽박지르며 문제를 해결한다면 그건 평소에 부모가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왔다는 이야기가 되고, 본인들의 육아 방법을 고쳐야한다.
(이런 문제는 서로 동등한 위치인 친구 사이의 문제 해결과정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아 알기 힘들다)
이것은 손 위의 아이가 부모 역할을 하고, 동생은 아이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중간에 끼인 둘째는 부모와 아이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힘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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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Mike Kim

2013년 1월 13일 , 시간: 9:4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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