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s Blog

IT, Tech, Car, and Life

그냥 잡담

leave a comment »

한동안 블로그를 또 쉬었습니다.
몇 가지의 이유가 있는데…

1. 이직했는데 또 다시 업종을 변경했습니다.
평소 지론이 직접 해보지 않으면 간접 경험만으로 절대 모두 알 수가 없다였는데 그걸 또 실천해버렸습니다. 웹->모바일->자동차->보안(+모바일)으로 참 다양하게 옮겨다니고 있습니다. 컨버전스의 시대라고 하고 실제로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업종의 기술들이 뒤섞여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자동차만 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모바일 기술이 응용되고 있는지) 업종의 구분이 모호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 업종에 있어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주변에 어느 업종의 사람들이 많아서 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고 해도 그건 본인이 직접 겪은 일과는 다릅니다. 그 분들이 다 알려줄 수 없는 일들(자의든 타의든)이 많은 법이니깐요. 아무튼 이직 관련해서 처리할 일들이 많다보니 블로그에 쓸 주제만 잡아두고 못 쓰고 있는 내용들이 많네요.

2. 무지하게 아팠습니다.
우와 이렇게 감기로 아픈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연말과 연초의 분위기는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감기로 죽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도 들 정도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신종플루가 아니었나 싶지만 지금은 알 도리가 없네요.

3.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이직하면서 일 주일 정도 휴가가 생겼습니다. 아내에게 잠깐의 휴가라도 주고 싶어서 육아에 전념했는데 새삼 가사 노동의 위엄에 대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뭔 놈의 일이 해도 해도 안 끝납니다. 어제 빨래 왕창해서 널었는데 오늘 보면 또 쌓여있고(참고로 저희 집은 가족 넷) 설겆이도 아까 해뒀는데 이만큼 또 있습니다. 이제 3살이 된 둘째랑 놀아주면서 집안 일도 하고 나면 어느 새 시간이 흘러 첫째 어린이집에서 올 시간이고. 아이 잘 시간에 차라도 마시며 여유있게 책 읽는 육아는 언감생심. 이런 걸 매일 하고 있는 아내와 전 세계 전업주부님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출근 하기 전 일요일에 아내가 ‘출근하니깐 좋지?’ 라고 웃으며 물어본게 생각나네요. 네 정말 좋아요 ㅅ.ㅅ)

Advertisements

Written by Mike Kim

2012년 1월 10일 , 시간: 5:05 오전

Uncategorized에 게시됨

Tagged with ,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